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우스 엑스 마키나(웹툰)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신''' 말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나타난 전지전능한 존재. 처음 사람들 앞에 나타났을 적에는 반신반의하던 상황이었으나, 여기저기 출몰하는 것이 목격된데다, 한 우주비행사를 구원한 사실이 그의 양심 고백을 통해 공론화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천벌을 내리고 기적을 내리는[* 힘을 사용할때마다 '''손가락을 가리키는''' 제스쳐를 취한다.] 등의 능력을 행사하며, 그의 강림 이후로 기존에 있던 종교의 사원이 싹 사라지는 등의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 시점에서 '신의 시간', '신의 규칙' 등의 개념이 사람들 사이에 오고가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꿈에서 만나면서 그와 여러 대화를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현신해서 손가락을 모두 편 뒤 하나씩 접기 시작한다. 그걸 기점으로 각 종교단체의 수장들이 자살하거나 극단적 테러를 자행하면서 종교단체가 붕괴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본격적으로 8개의 단체가 선택받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차례차례 자멸하기 시작한다.[* 신이 10명의 단체를 지정한건 사실이지만, 사실 토너먼트라고 했던건 언론의 입장이지 신은 그저 자결한 두명을 제한 것 밖에 없다. 다만 이후 토너먼트가 지속되면서 살육전이 아니라 토론으로 진행된 싸움에서는 권능으로 두 종교 대표의 추악한 실체를 자기 입으로 불게 만드는 등 간섭을 하는걸 보면, 토너먼트를 부정하지는 않는듯.] 이후 종반부에 주인공의 모습으로 주인공과 독대하는데 이때 미소를 보인다. {{{#!folding [ 스포일러 ] 29화에서 주인공이 자신을 질책하자 말없이 미소를 짓더니 손가락을 가리키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그러자 바로 다음화에서 '''처음부터 신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는 세상으로 바뀌어져 있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이 만화 제목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한순간에 신으로서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한 것이다.]] 2부 중반(19화)에 주인공의 꿈에 나타나 이런저런 기적을 보여주었는데도 주인공이 죽상을 하자 ''''이거 봐, 나는 너 한명한테도 못 맞춰주잖냐. 내가 너한테 왜 그러냐고? 너는 나한테 왜 그러냐?''''고 말한 것을 보면 신도 자기 나름의 고민을 가졌고, 자신이 없었던 세상으로 이야기를 끝낸 것은 신 나름의 해답이라고 볼 수 있다. }}} * '''주인공''' 이 이야기의 주인공. 어느 날 갑자기 신을 만난 청년. 안경을 쓰고 다닌다. 신을 만났단 글을 올리면서 고녀와 같은 기사단 사람들을 만난다. 신에 대하여 회의적이지도 우호적이지도 않은 중립이나 그렇다고 해서 신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는다. 자신이 고녀를 좋아함이 사실 동정이란 사실을 알자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껴 한때 잠시 방황한 적도 있다. 고녀가 당한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분노하고 고녀를 다독인 걸 보아 본심은 친절하며 고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사랑이 아닌 동정임을 깨달아 밖에 목적없이 나가 고녀가 기다리게 했지만 서로간 감정을 정리하여 무난하게 친구로 남았다. 2부에서는 경찰서로 간 단장의 뒤를 이어 단장이 되는데, 장발[* 14화 말미에서 '''죽은 고녀의 가발'''이었음이 밝혀진다.]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고녀의 동창이던 기자에게서 그의 진실과 고녀의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과거를 밝힌뒤 어디론가 떠난다. 기사단이 종교단체 8인중 하나로 선택되면서 그동안의 종교계의 추악한 진실을 보게 되고 신에게 당신이 이 모든걸 만들고 모든 걸 자행했다며 따지나 이때 신의 미소를 본다. 그리고 이때 신이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게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본의 아니게 우상화되지만, 결말에서는 신이 모든걸 없던 것으로 만들고 처음부터 신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세상으로 바뀌면서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다. * '''고녀''' 주인공의 지인. '기사단'의 회원으로, 신을 만났다는 주인공의 글을 보고 연락을 보내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 선천적 [[인터섹스]]라 고녀를 낳고 나서 우울증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자살하고, 학창시절 내내 왕따를 당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온갖 욕은 다 들어서인지 주인공이 홧김에 개새끼라고 욕했을때는 별 대수롭지 않게 들었다. 본인이 말하길 초등학교때 가장 심하게 들었다는 욕이 [[달팽이]], 즉 '''[[자웅동체]]'''라는 비난이였다.], 불치병 판정을 받는데다 의지하던 아버지마저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등 기구한 삶을 살아왔다. 이 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변을 보다가 뇌졸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화장실이란 장소와 배변활동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듯 하다.] 현 시점에서는 주인공과 동료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 결국 1부 마지막화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3화에서 여성형의 고녀와 남성형의 고녀가 같은 상황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과 텅 빈 영정사진의 검은 띠가 사람 인(人)자를 연상케 하는 것과 같은 연출로 '''고녀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하나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종화에서는 여성으로서 고녀는 기자와 연인이 되었고 남성으로서 고녀는 주인공과 계속 친구로 만나는 듯. * '''단장님''' 신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기사단'의 단장. 여태껏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 실체는 방송에 나와 토론에 참여할 정도의 유명인이었으며, 이전에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종교인이었다고 한다. 진짜 '신'의 강림 이후로도 신을 내세우는 모습에 조롱의 대상이 되던 대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단장으로서는 올바른 지침, 단호한 결단력을 갖춘 인물이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로 유명했다. 첫 만남 당시 주인공은 그런 그를 보고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꼈고, 고녀의 손을 잡는 모습 때문에 주인공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 주인공과의 대면에서 밝히기를, 처음에는 '신의 시간'이 시작되었을 무렵에 진짜 신의 뜻을 알 수 있을 거라는 후련함을 느꼈지만, 이후 신에 관해 알려진 소식[* 동남아의 어느 아이가 아픈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왔으나 결국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신은 그의 앞에 나타나 부활의 은총을 베풀었지만 신이 살린 것은 어머니가 아닌 아이가 잡던 개구리들이었다. 이후 어머니를 살리지 않은 신에게 악담을 쏟아내던 아이를 신을 두려워 하던 사람들이 때려죽였다고 한다.]을 듣고 후회를 느꼈다고 한다. * '''기자''' 2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신문사 기자. 고녀와는 초등학교 동창이였다고 한다. 1부에 고녀의 언급에 따르자면 당시 고녀네 반의 반장으로 우연한 궁금증으로 자신의 몸을 보여달라 했다는데 사실 그 역시 선천적인 인터섹스였다고 밝혀졌다. 태어날 때 부터 양쪽 성기가 모두 나타난 고녀와 달리 그는 아기때 검사 결과 남성이 주체였고 여성기는 거의 흔적으로 남아 있어서 수술로 남성이 되었다고 주인공에게 밝혔고[* 만약 이때 좀 더 대화를 했었더라면 둘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고녀의 어린시절을 얘기한다. 그리고 고녀는 남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신의 선택에 주인공을 찾아 답을 구하려 하는 중. 최종화에선 고녀와 연인이 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